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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지난해 인천 집값은 전국에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금리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청라와 송도 등의 하락폭이 큽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구 청라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전용면적 84㎡ 최고 거래가는
12억4천만 원.

하지만 최근 8억8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인근의 다른 아파트들도 대부분
최고가 대비 1~2억 원 정도 하락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됐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다주택자가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매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소 관계자]
"사려는 사람들이야 금리가 지금 높으니까
본인 집이 안 팔리니까 못 사는 거죠.
갈아타고는 싶은데 집이 안 팔리니까 못 가는 거죠”

송도 상황도 비슷합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8월 10억5천만 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8억2천5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수도권에서도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컸던 인천.

하지만 올해 들어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5월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를 보면
서울은 0.01%, 경기는 0.11% 떨어졌고,
인천은 0.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은 지난 4월 0.05% 하락에서 0.23%로
하락 폭이 4배 이상 커진 겁니다.

특히 지난해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연수구와 서구 일대 하락 폭이 큽니다.

올해 지역별 누적 하락률을 보면
연수구가 1.22%,
동구 0.55%, 서구는 0.46%에 달합니다.

무엇보다 금리 인상 여파가
부동산 시장을 강타했다는 분석입니다.

다주택자 절세 매물이 늘어난 반면
대출 규제에 금리 인상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위축된 겁니다.

또 공급물량이 증가하는 지역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권대중 l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
"최근 경인지역, 특히 인천지역의 주택 가격 하락은
두 가지 요인이 있는데요.
하나는 다른 지역보다 늦게 오르기 시작해서 많이 올랐습니다.
또 한 가지는 공급 물량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검단지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매매가격이나 전월세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값이 당분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Btv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편집: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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