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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인천 박일국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시가 지난달 말에 개편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을 또 다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불편이 큰 17개 노선이 우선 변경 대상으로 결정됐는데요.
앞으로 변경되는 버스 노선이 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 노선 개편 이후 하루 아침에 시내버스가 사라진 화수부두,
주민들은 화물차 운행이 잦은 도로를 건너 500여 미터 떨어진
곳까지 걸어다녀야 합니다.

- 지충신 / 주민
"백 미터만 걸어도 한참 쉬었다 가야하는 노인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이 사고 위험이 큰 사거리를 건너야 돼요.
사거리가 작은 사고가 아니라 사망사고가 나는 도로에요."

서구에선 가좌지역에 통학버스와 전통시장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져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김원희/서구 주민
"여기서 학생들이 아침에 우왕좌왕하다가 강남시장까지 걸어서 (버스를) 타든지 아니면

인천시가 버스노선 개편 이후 불만이 컸던 지역에
버스노선을 다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노선을 개편하고 운행을 시작한지 불과 13일 만입니다.

-CG 시작
다시 변경되는 노선은 모두 17개로
지역별로는 남동구가 7개로 가장 많고
다음은 원도심 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동구와 남구가 각 3건을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서구와 연수 계양 부평 순으로
주로 2호선이 통과하는 구간에 많습니다.
-CG 끝

- 신용교 버스정책과 노선운영팀장

변경된 노선은 오는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바뀐 노선들은 대부분 집단 민원이 발생한 곳입니다.

시관계자는 추가로 노선 변경 요구가 들어올 경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민원인 수 등을 감안해
변경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인천시가 추가로 노선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노선은
10개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2월까지를 모니터링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내버스 노선 변경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일국 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영석
(2016년 8월 1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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