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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매립지 대체 부지 공모 재추진 의사를 밝혔죠.
박남춘 인천시장은 "경기도는 물론 서울시도 매립지 땅은 충분하다"며, 인천과 같은 친환경 매립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제2공항철도와 GTX-D는 공항과 전국을 잇는 꼭 필요한 노선이란 논리로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3-1공구까지 사용하기로 했던 수도권매립지.

대체 부지를 찾는 공모에선 제안한 지자체가 없어 불발된 상탭니다.

그러자 환경부는 인센티브를 더해 대체부지 공모를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현 수도권매립지 방식의 공모에는 응모할 곳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물론 서울시에도 매립할 땅이 있다며, 매립 방식 변경을 제안했습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서울시가 땅이 없다고 얘기하는데요. 인천이 하는 방식대로 소각재도 최대한 활용하면 거의 소각재 중에 2~3%밖에 남지 않아요. 그런 땅은 서울에도 있다. 충분히 있다."

현 매립지를 2027년 또는 그 이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 환경부 설명도 반박했습니다.

3-1공구를 2025년까지 사용한 뒤 닫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그게(사용 종료가) 2025년이냐 2027년이냐 이런 다툼의 소지가 있을지 몰라도 3-1공구(사용 후 종료하는 겁니다.) 환경부는 더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겆 같고 다툼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 되고 발생지 처리 원칙에 의해서 대체매립지를 확보하고 3-1공구로 끝내고…"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빠진 GTX-D와 제2공항철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용편익분석 즉 B/C값과 예산의 문제가 아닌 공항과 전국 연결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제2공항철도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BC 값 따진 것 보면 낮은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B C값만 보면 안 되고 공항을 전국과 연결한다는 차원에서 좀 도와달라는 논리로 설득했고요. GTX-D Y자형 이것도 공항과 직결되는 이런 것을 좀 하면 좋겠다."

한편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지사가 곧 회동할 예정입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5월 중에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 단체장을 만날 예정이라며, 매립지 연장 반대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

(2021년 5월 6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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