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교통공사가 자회사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 1호선 13개 도급역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선데요.
하지만 기존에 정규직으로 근무하던 7호선 역사 인력까지 포함시키면서 노동조건 후퇴를 철회하라는 노조의 요구가 거셉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달 말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설립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자회사 설립 목적은 도급역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7호선, 월미바다열차 역무·청소·시설 분야 경영효율화.

대상은 인천 1호선 13개 도급역, 월미바다열차 4개역, 공사가 내년부터 운영하는 7호선 연장구간 11개 역사 인력 350여 명입니다.

기존 서울교통공사가 정규직 형태로 직접 고용하던 7호선 7개 역사 역무원들도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에 포함됐습니다.

공사가 진행한 용역에서 자회사를 운영할 경우 현재보다 45억 원, 공사 직영보다 72억 원의 운영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조가 반대하며, 자회사 확대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대균/인천교통공사노조 역무지부장)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일평균 70만 명의 시민안전과 생명을 담보할 역사근무자와 유지보수 인력의 중요성은 망각한 채 돈의 논리로 자회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6개 지자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인천지하철의 운영인력은 최저 수준이고, 인천을 제외한 모든 도시철도 역무원이 직접 고용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전환 가이드라인은 물론 인천시가 발표한 인천시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도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규/통합인천교통공사노조 역무지부장)
"인천시는 선언한 바대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자회사 확대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공사는 다음 달 시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법인 설립 준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자회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양대노총은 공사가 자회사 확대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강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 담

(2021년 5월 6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말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