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 인천 고동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음악캠프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250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모였는데요.
신나는 음악을 매개체로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고동혁 기잡니다.

리포트)
둥글게 손을 맞잡은 학생들이 리듬에 몸을 맡깁니다.

손뼉을 치며 처음 배워보는 필리핀 노래를 따라 합니다.

[현장음]

필리핀 강사의 익살스러운 유머에 함박웃음을 짓는 청소년들.

새로 만난 친구들과 어색함도 잠시,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름으로 금세 하나가 됩니다.

INT.1) 김민서 / 광명서초등학생
"재밌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아요.
다른 나라 사람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자유분방한 힙합 수업도 인깁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마음에 담아 두었던 말들을 노랫말로 꾸밀 수 있습니다.

INT.2) 조디 / 힙합 지도 강사
"힙합은 리얼리즘이거든요.
자기 속에 있었던 부모님이나 친구에게도 말 못 했던 것을 가사로 옮겨 적으면서
속이 시원하게 풀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음악 캠프에 온 학생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문화 청소년 등 250명입니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예술을 접하게 됩니다.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음악을 통해 감성 힐링을 받고 있습니다.

INT.3) 김희연 / 사회적기업 몽땅 대표
"음악이라는 것이 갖는 힘이 있습니다.
서로 소통을 하고 음악은 어울려서 만드는 것이거든요.
2박 3일 캠프를 통해서 음악적 에너지를 받고 자신감도 자라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 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학생 100명 당 1명은 다문화 학생인 셈입니다.

서로 다른 악기가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들 듯
다문화 학생들도 공동체 속 하나임을 배우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고동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태환

(2016년 8월 10일 방송분)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