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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소래포구와 월곶 인근에서 십여 전부터 송도신도시 매립과 신항 공사 등으로 피해 어업인 보상이 진행됐는데요.
이때 어업인 생계지원 대책으로 지급되는 송도신도시 토지분양권을 노리고 위장 전입한 투기세력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뭍으로 끌어 올려진 배들.

선미가 부서졌거나 엔진이 망가진 배가 눈에 띕니다.

한 눈에 봐도 조업을 하지 않은 채 방치된 배들이 적지 않습니다.

인천경제청, 인천해수청 등이 경인해역에서 송도신도시 매립 등 18개 공공사업을 시행하면서 진행된 어업인 보상을 노린겁니다.

어촌계장 A 씨 등은 보상 정보를 흘려 일반 투기자들을 끌어모았습니다.

조업이 불가능한 폐선까지 부동산 업자와 가족, 기업 대표, 간호사, 은행원, 연구원 등이 웃돈을 얹어 매입해 어민 행세를 했습니다.

송도신도시 토지분양권을 노린 겁니다.

안광업/경기남서부선주연합회 회장)
"2007년부터 딱지(분양권) 준다고 소문 내서 2013년까지 들어온 배들이 한 200여 척 들어왔어요.
어구, 어망도 없이 배만 갖다 놓고 입출항 하고.
단독세대로 와서 살면서 자기 배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검사도 안 받고 휴업계 내놓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전화해서 돈 받아먹고.."

가짜 어민 50명은 보상 신청 서류를 작성해 보상금 25억 원을 지급받고, 1인당 43평 규모 송도신도시 토지분양권을 취득했습니다.

엄진우/인천해양경찰서 형사계장)
"어선을 취득하고자 위장전입을 했고, 폐선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어업을 할 것 처럼 위장 거래를 했을 뿐만 아니라
입출항 관계나 어민들만 알 수 있는 모든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보상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경은 A씨와 가짜 어민 등 55명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또한 관계기관에 통보해 이들이 불법적으로 받은 보상금과 토지분양권을 회수하는 한편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B 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 담

(2021년 4월 1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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