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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정윤기자]

[앵커멘트]
지하수에 약초즙을 섞어 만든 물을
'신비의 기적수'라고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암환자까지 속아 구매했는데
여섯달 동안 1천300여 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이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강남구의 한 사무실입니다.

한 남성이 물병을 들고
홍보에 열을 올립니다.

업체 홍보 강사 (음성변조)
(이 물을 먹고 아토피 또 당뇨 있으신 분,
혈압 있으신 분, 혈액암,
이미 병원에서 포기한 사람들도
희망을 품게 됐다고 아주 미쳐 있어요)

신비의 기적수라고 소개한 물은
2리터 한 병에 4천400원.

일반 생수보다 4~5배 이상 비싸지만
전국으로 상자 째 팔려나갔습니다.

노인이나 주부,
암환자까지 이 물을 구매한 겁니다.

53살 염 모 씨 등은 다단계 방식으로
1천300여 명에게 물을 팔아
5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물은 지하수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와 홍보 강사 등 10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화면 제공: 강남경찰서>

<영상 편집: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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