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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화재 때문에 집이 다 타버렸다면,
갑자기 머물 곳이 없어 막막할텐데요.
도봉구가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해
단기무상임대주택을 마련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화재로 다 타버린 주택입니다.

집기까지 타버린데다 불을 끄며 물바다까지 돼,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이런 경우 피해 주민들은
집 정리가 끝날때까지,
모텔이나 찜질방에서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난 해 도봉구에서도
14가구가 화재 피해를 입어,
여기저기를 전전하며 지낸 바 있습니다.

화재피해 주민
(전에 살던 집에 불이 나 가지고
막상 살 곳이 없어지니까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민박집이나 찜질방에서 살았는데,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이에 도봉구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화재 등 갑작스러운 사고로 집을 잃은 경우,
잠깐 지낼 수 있는
'디딤돌주택'을 마련한 것입니다.

LH공사의 임대주택을 빌려 리모델링한
도봉구 디딤돌주택은
세탁기와 장농, 냉장고 등
기본적인 살림살이도 갖추고 있습니다.

화재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은
임대료를 내지 않고
최장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김유진 / 도봉구청 생활보장과
(도봉구에는
노후된 주택이 밀집된 지역이 많아서
화재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서요.
잠시 화재 등 응급상황에 대해서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도봉구는 방학동에 디딤돌주택 2채를 마련했고,
창동과 쌍문동에 추가로
2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화재 피해 가구가 없는 경우에는
주거문제를 안고 있는
저소득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양국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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