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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정윤기자]
[앵커멘트]
서울시 쓰레기봉투 값과 하수도 요금이 연초부터 인상됐습니다.
자치구 대부분 쓰레기봉투 가격이 11% 올랐고, 하수도요금도 10% 인상됐습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자치구들이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지난 2015년, 2016년에 한 차례 인상된데 이어 또 오른 겁니다.
일반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리터 기준으로 440원에서 490원으로 11% 증가했습니다.
(종로구와 중구, 노원구 등 18개 자치구는 1월부터 인상했으며 영등포구는 오는 5월,
서대문구와 구로구는 7월부터 인상할 예정입니다.)
쓰레기 처리 원가에 비해 낮은 종량제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조치지만 시민들의 가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희숙 / 구로구 신도림동
(가정에서 매일 쓰는 종량제 봉투값이 오르면 서민들은 힘들죠. 부담이 돼요. 솔직히.
월급이 많이 오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세금도 많이 내잖아요. 생활하기 힘들죠.)
하수도요금도 올랐습니다. 올해는 전년보다 10% 인상됐고, 오는 2019년까지 10%씩 또 오를 예정입니다. 지난해 가구당 평균 월 4천180원을 냈다면 올해는 4천600원을 내야 합니다.
서울시는 하수도 사용료가 낮은데다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투자비 확보를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김준형 / 서울시 하수계획팀장
(시민들이 부담하는 하수도 사용료에 기반해서 시설이 만들어지고 운영이 되는데요.
현재 하수도 사용료가 원가의 67%에 불과해 적자 운영이고요.
또 노후 시설로 인해서 함몰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와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은 하수도 요금을 20% 감면받습니다.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 편집: 양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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