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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최근 국토교통부가 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갔는데,이르면 올 상반기 착공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김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지난 달 초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공고문입니다.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 등의 의견을 듣겠다는 내용입니다.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서 서울 강서구 방화동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입니다.도심 한복판에 있는 방화터널 등을 통과할 예정인데,인근 주민들의 반대는 극심합니다.때문에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사업제안서가 나왔지만,10년 넘게 착공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역시,빠른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쳐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자체들의 입장은 다릅니다.강서구의 경우 국토교통부에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를 전면 지하화하거나 외곽지역으로 우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상태입니다.강서구가 내놓은 검토결과서를 보면, 부천과 광명시 등도 현 고속도로 건설 계획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운선 / 강서구 도로계획팀장
(이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 수용할 수 없는 입장이고요.
저희들뿐 아니라 광명시, 부천시도 이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같이 연대해서 반대할 예정입니다.)
지역 정치권도 반대하긴 마찬가지입니다.강서구의회는 최근 열린 정례회에서현 계획안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또 국토교통부가 강행할 경우,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대우 기자 / dwkim@tbroad.com
(하지만 국토교통부 측은 의견 청취 공고문에서올 상반기 착공을 예고하고 있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논란은 또 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대우 입니다.)
<촬영/편집 - 이두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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