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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임세혁기자]
[앵커멘트]
성동구민들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는 바로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이죠.
지난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삼표레미콘 이전을 2016년 내에 실현하겠다고 밝혔지만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2017년 내에 해결될지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임세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1월에 열린 성동구 신년인사회.이 자리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성동구민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반드시 삼표레미콘을 연내에 이전시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여러분 성동구에서 가장 골치 아프고, 제일 서울시장이 해주면 좋을 일, 뭡니까?
네 만장일치인데요. 삼표레미콘, 제가 금년 중에는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 새해가 밝았지만 레미콘 공장은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레미콘 공장 부지의 소유주는 현대자동차그룹으로 결국 현대차그룹이 삼표레미콘 측과 협의를 해야하는데,레미콘 측의 반발 때문에 진전이 없었다고 서울시는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현대차그룹으로부터는 삼표레미콘 이전에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는 설명이지만
확인결과, 실무진들간의 구두협의였을 뿐 공식적인 문서한장 오고간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
(레미콘 공장 이전에 대해서는 (현대차그룹과) 서로 공감을 하고 있어요.
[기자:혹시 공문 주고 받은 건 있습니까?]
아니, 그거는 없습니다.
[기자:구두(협의)예요?]
그렇죠.)
진행상황을 알기 위해 현대차그룹 측에 문의했지만레미콘 이전과 관련해서는 어떤 언론사와도
접촉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서울시와 성동구 관계자들은,"2017년 내에 해결될지도 솔직히 불투명하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상태.
이런 가운데 또다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하는 2017년 성동구 신년인사회가 4일 열릴 예정이어서,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박시장은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반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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