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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재개발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이
폐기물과 쓰레기가 쌓이면서 쓰레기 천지가 된
'동대문구 제기4구역' 사연 보도해 드린 바 있습니다.
동대문구는 보도 이후 폐기물 처리를 진행했는데요.
주민 한 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면 도로를 따라 흉측하게 폐기물이 쌓여있습니다.

늘어선 쓰레기로 좁은 골목길은 차량한 대가 지나기도 버겁습니다.

대형 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뒤섞여
악취와 날벌레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제기4구역 재개발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사이
폐기물 무단투기가 반복됐고,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서
쓰레기 산이 생길 정도로 문제는 심각했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동대문구는 본격 장마에 앞서 처리반을 투입해
문제가 됐던 이면도로에 폐기물 수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처리된 폐기물은 약 20톤.
하지만 깨끗해진 골목길 모습에
후련한 마음도 잠시 뿐이었습니다.

[인터뷰 - 박종섭ㅣ지역 주민]
"치우고 나서야 좋다고 했죠. 다 시원하고 좋다고 다 그랬는데,
또 (쓰레기를) 가져다 놓으니까 또 난리지 뭐..."

폭우가 내린 새벽을 틈 타
또 다시 폐기물을 쌓아두는 일이 생긴 겁니다.

현장에선 단속반과 경찰, 구청 공무원까지 나와
쌓아둔 적치물을 치우도록 하는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김선녀ㅣ제기동 6동 통장]
"다 치우지는 못했어도 그래도 바로 앞에 계신 분들은 아무래도 시원했겠죠. 후련하고, 그런데 이 분이 또 가져다가 쌓기를 또 시작하니까 그게 또 문제인 거예요. 제가 오늘 아침 6시 넘어서 여기를 왔는데 벌써 밤새 옮겼는지 이쪽으로 많이 쌓여있더라고요."

제기4구역 조합 측은
CCTV 설치와 초소 운영을 통해
무단 투기를 감시하고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영철ㅣ동대문구 제기4구역 상근이사]
"인가가 나고 나면 우리가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은 한두 사람만 보초를 서서
CCTV를 설치해서 적극적으로...
구청에서 청소를 한 이후로는 조합에서 할 계획에 있습니다."

특정인 몇 명이 공가 주변에
폐기물을 무단투기 하는 일이 되풀이되면서
골목 곳곳은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청 관계 부서와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재개발 추진이 속도를 낼 필요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com)
(촬영편집ㅣ김한성 기자)



(2022년 6월 2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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