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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앵커멘트]
서울시의 내년 예산 삭감 논란이
이번 주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치구마다 집회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에는 강서구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활동가 등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일방적 행정으로 시민참여정책이
퇴행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이 공동 행동에 나선 이유입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오세훈 시장은 삭감된 시민 참여 정책 예산을
즉각 복구하라. 복구하라! 복구하라! 복구하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
강서구 주민들이 모여
이른 아침부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 등입니다.

내년 운영 예산 등을 삭감한
오세훈 서울시장 때문에 모였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민 참여 정책이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오 시장을 비판했습니다.

전희순ㅣ강서구 시민사회네트워크 강서동행(준) 대표
(자신의 주변을 변화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많은 사업들이 중단되게 됐습니다.
이는 서울시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될
보편적 복지의 후퇴입니다.)

눈물을 삼키며, 강서구 마을자치센터가
문을 닫게 됐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센터 운영과 관련된 내년 예산을
서울시가 삭감했다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꼬집습니다.

양희경ㅣ강서구 마을자치센터장
(이것은 분노를 넘어서 모멸감입니다.
우리는 한사람의 서울시민이고
그리고 주민입니다.
이렇게 함부로 해도 되는 겁니까?)

강서구청 공무원들도 힘을 실었습니다.

박복환ㅣ전국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강서구지부장
(복지 행정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10년 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서울시 행정, 바로잡힐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지역 시의원들 역시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문장길ㅣ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서울시장의 머리에는
시민과 상식, 협치가 없습니다.)

권수정ㅣ서울시의원 (정의당)
(서울시는 자치단체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치 행정이라는 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똑똑히
오세훈에게 알려줘야 될 것 같습니다.)

이들은 서울시가
내년 시민 참여 정책 예산을 정하는 과정에서
협의는 물론 어떠한 의견조차
듣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 시장의 일방적인 행정을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도 했습니다.

B 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com)
(촬영편집ㅣ김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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