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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최민호 당선인이 선거시절 내세운 교통 관련 공약에 대해
지금까지 검토된 내용을 브리핑 했습니다.
KTX 세종역 신설이 어김 없이 다시 등장했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나온 KTX 세종역 신설 공약.

이후 총선과 지방선거의 단골 메뉴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세종시가 진행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와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고,

여기에 세종역이 생길 경우
오송역 이용자수가 감소할 것을 우려한
충북지역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세종역 신설 이슈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도 시장 후보들의 주 공약에 포함됐고,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세종역 신설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 건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역시 성사 여부의 키는 충북도와의 합의가 될 전망입니다.

도순구 / 세종시장직 인수위 교통TF 위원
"충북인수위에서도 우리와 (KTX 세종역) 이외에
협력사업을 하려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같이 포괄적으로 전반적인 사항을 점진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3기 시정과 여건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4기 시정에서도 똑같은 논란이 되풀이될지,
아니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지가 관건입니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교통 관련 공약 가운데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실현 여부도 주요 관심사입니다.

소요 재원에 따른 시의 재정 여건을 비롯해,
무료화에 따른 효과성과 노선 합리화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할 사항들입니다.

이에 대해 인수위는 짧은 시간 내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문제라며,
실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제화 /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공약은
선심성 정책이나 복지 정책이 아닙니다.
이 공약은 세종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민호 당선인이, 그리고 인수위가 고심하고 있는
교통문제 대책입니다."

여기에 세종과 대전, 청주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도입과
조치원역 KTX 정차 등의 산적한 교통 이슈에 대해서도
인수위가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22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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