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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역 한 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교조인 ‘후투티’를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 직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새의 특징을 살려 생활용품 디자인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캐릭터 상품도 개발해 선보입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여름철새였지만 최근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토착화한 새 후투티. 뽕나무 열매 오디를 좋아해서 오디새라고 불리는 이 후투티는 지혜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로 여겨져 지난해 계명대학교의 교조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신일희/계명대학교 총장
"이 새가 상당히 역사적인 또 문화적인 새입니다. 아주 고대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헌에도 등장하고 특히 구약성서에도 많이 나오는 그런 새라서 우리 학교의 기본 정신과도 연결이 되고..."


그리 흔치는 않지만 계명대 캠퍼스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후투티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이 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이 후투티를 주제로 지난 한 학기동안 작업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윤희/계명대 미술대학 학장
"우리 미술대학에서 금년 1학기 종강하면서 한 학기동안 융합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습니다. 우리 미술대학 9개 전공에서 363개 팀이 출품했고 금상 수상작을 포함한 37작품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순수 회화작품에서 찰나의 예술미를 보여주는 사진, 그리고 공기청정기나 스피커, 청소기와 같은 생활가전제품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가 망라됐습니다.


우채영·장유민/산업디자인전공(특선)
"이 작품은 후투티 형상, 깃털을 활용해서 위쪽 부분에 조형미가 드러날 수 있는 그런 AI 스피커, 라이프 맞춤형 작품입니다."


후투티를 캐릭터로 활용한 도자기와 옷, 생활용품도 눈길을 끌고 영상 캐릭터로도 활용됩니다. 여름 철새에서 대학 교조로, 그리고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만나 친근한 캐릭터가 되기까지 낯설었던 나그네새 후투티의 변신이 새롭습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2/06/22 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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