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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천안을 찾아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정동과 불당동 먹자골목을 돌며 지방선거에 출마한 충남지역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습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두정동 먹자골목을 찾은 이준석 대표.
시민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가던 길을 멈추고, 격의 없이 대화도 이어나갑니다.
유세차량에 오른 이 대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과 성환종축장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다면서, 천안과 아산은 더 큰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이 새로 들어서면 우리가 천안을 위해서 무엇을 할지 정책을 홍보하고자 왔습니다. 천안이 쭉쭉 자라나서 충청남도 제1의 도시를 넘어서 천안과 아산이 힘을 합쳐서 100만을 넘어서 더 큰 도시로 발전하는 것이 천안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이어 충남지사와 천안시장, 아산시장에 출마한 김태흠, 박상돈, 박경귀 후보에게 차례로 마이크를 넘기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거리인사에 앞서 인근의 한 식당에서 충남지역 청년 1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전날인 점을 감안한 건배사를 미리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내일부터, 다를거야!"
약 3시간 동안 두정동과 불당동 일원에 머무른 이 대표는 "청년층에서 더블 스코어가 날 때까지 계속 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