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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새로운 국회 운영위원장이 선출되면서
세종의사당 설치 법안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출범하면서
법안 처리 요구에 고삐를 조이는 모습입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

여야는 당초 올 상반기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이 법안을 다룰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해 무산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여야가 전반기 상임위원장 재배분에 합의하고
운영위원장에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를 선출하면서
교착상태에 놓였던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운영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현재 계류 중인 운영위 소위를 넘어서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로 가게 됩니다.

일부에서는 9월 정기국회 시작 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집권여당 대표까지 나서 법안 처리를 강조한데다
운영위원장마저 선출된 만큼
야당에서도 더 이상 미룰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15일)
“정기국회 가기 전에 빨리 7월 임시국회나
8월 안에 통과시켜줘야 예산 집행을 할 텐데...
(세종의사당이) 빨리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세종시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충청권 나아가 전국적 의제로 공론화 하기 위한
전국단위 운동을 전개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특히, 여야 지도부와 국회의장을 만나
세종의사당 건립 필요성을 강력 주장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서는 삭발이나 농성, 단식 등의
강력한 방법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춘희 세종시장도
비대위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244개 각종 단체가 망라돼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에
힘을 제대로 모으기만 한다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생각하고 그 첫 번째가
국회법 개정안을 위한 투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법 개정안 처리의 마지노선이 될 9월 정기국회 이전에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총공세가 시작됐습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최휘찬기자)

(방송일 : 2021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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