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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임원의 갑질과 비위행위가 뒤늦게 드러
났습니다.

공공마스크를 빼돌리고 근무일지를 조작해 초과근무수당을
챙기는 등 각종 비위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9년 조직된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시민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지원과 엘리트 선수 발굴 등 지
역민의 체육교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클럽 임원의 갑질과 비위 행위가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은 "임원 이 모 씨가 근무 일지를 조작해 초과 근무
수당을 챙기고 무단으로 강사활동을 하며 타인의 명의로 수강
료를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시에 출근하지 않고 출퇴근 카드를 직원들이 대신
찍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대표적으로 출퇴근을 정말 자기 마음대로 했습니다. 그러면
서 저한테 자기 출퇴근 입력을 제대로 하라고 카드를 대신
주고 했습니다.”

임원 이 씨는 또 "코로나19 초창기 마스크 보급이 어려웠
던 당시 체육관 이용객들에게 지급하는
공공 마스크를 챙기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실제로 말씀드리면 해당 임원은 저한테 여직원과 성관계 하
는 직접 보여줬고...마스크를 자기 돈 주고 산 적이 없어요.
그걸로 끝나면 되는데 그 마스크를(공공마스크) 자기
친구들한테 택배로 다 보내라고...”

이외에도 식비와 교통비까지 공공 금액을 사용해 오다
참다못한 한 직원이 고발하면서 감춰질 뻔한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굉장히 많이 힘이 듭니다. 제가 만나고 있는 친구들과 제

지인들까지 이 사람이 모함 하면서...자기는 부당하다고
이야길 했고 그로 인해서 저는 굉장히 속 좁고 나쁜 사람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결국 해당 임원은 클럽 내부 인사를 통해 해임됐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 씨는 최근 경기노동지방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 씨는 본인의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중앙노동위원회 항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김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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