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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집값 등 사는 동네의 가치를 두고
동명의 변경, 개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역에서 일기도 하는데요.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행정동명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옛 광진구 동아 자동차 학원부지에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하2층, 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이 들어서는 규모로
730세대가 내년에 입주 예정입니다.

문제는 이 아파트 단지의 79%는 화양동에
21%는 구의1동에 소속돼 있다는 겁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 전체를 구의1동으로 변경 편입해달라
구에 요청했는데,
화양동 주민들은 역사적 지명을 없앨 수 없다며
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행정동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순복ㅣ광진구의원
(준공이 올해 12월이라는 말이에요.
12월 전에는 결정이 나야 할 것 아닙니까?
이게 화양동이나 구의1동으로 안되고
쪼개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될지
굉장히 염려스럽습니다.)

문경숙ㅣ광진구의원
(우리 주민이 원하는데, 주민들이 살고 싶은 곳에
같은 브랜드를 살고 싶다.
행정동 문제도 물론 있지만,
행정동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지금 이 상태에서 화양동에서는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하는데,
우리 구청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이상적인지...)

광진구는 최근 각 동별 직능단체에
의견을 구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상태로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주민 각각의 주장이 대립되는 만큼
오는 7월에 공론화 위원회를 열고,
구의회 의견청취 과정 등을 통해
해답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용하ㅣ광진구 행정국장
(공론화 위원회를 열어서 양쪽 주장을 듣고
공론화위원회가 의결 기구는 아니지만
의견을 모아 볼 것이고요.
의회 의견 청취를 절차상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의회에서도 활발히 토의를 하셔서...)

신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화양동이냐 구의1동이냐.

주민 갈등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광진구의 행정동명 문제.

자치구가 어떤 해결 묘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 zzung8888@sk.com)
(촬영편집-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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