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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 속에 바깥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년층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장년층의 경우 기기 활용도 쉽지 않아서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수원시의회와 복지 당국이 코로나 속
장년층 돌봄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김효승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대면 접촉이 줄면서 이른바 '코로나 우울감'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옥 / 수원시 매탄동
"코로나19 때문에 운동을 못하고 이렇게 집에서만 있죠.
개하고만 말하고 누구와 말할 수도 없고."

김 씨와 같은 노인층의 코로나 우울감이 확산되면서
평소에도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장년층에 대한
복지 공백 우려도 나옵니다.

[현장싱크] 한원찬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
"젊은 층은 대면이 많고, 회사 생활이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어르신은 (어렵고)."

이에 수원시의회는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특히 온라인 소통 창구를 늘려야 한다는 제안을 이어갔습니다.


[현장싱크] 이희승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
"향후 어떻게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일 것인지, 스마트폰
이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많이 지속할 수 있도록…."

하지만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수업이
쉽지만은 않은 실정입니다.

팔달노인복지관의 설문 결과를 보면
지역 어르신 1천 335명 가운데 992명.
전체의 74%가 스마트폰을 갖고는 있지만
SNS나 온라인을 활용하는 비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하더라도 듣겠다는 비율도 1/3 수준에 그쳤습니다.

기기 사용법을 모르고 대면 소통이 더 좋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수원시 복지관에서는 스마트폰 교육이나
인식 개선활동을 이어가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돌봄과 소통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싱크] 윤학수 /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장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어르신들을 '노-노 교육'하는 것을
병행해가면서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고요."

수원시의회와 복지 당국은 비대면 수업을 위한
장비 구축과 맞춤형 통합 돌봄에도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대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복지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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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수원시의회 #SK브로드밴드수원방송 #김효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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