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동두천에서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안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안산시는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운영을 확대하는 등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제문 기자입니다.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대부분 안산지역에서 일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입니다.

[인터뷰] 바크 마리나(러시아)
"(검사 처음 받으세요?) 아니요. 두 번째요. (겁나지
않으세요?) 아니요. (괜찮으세요?) 네. 괜찮아요. (아
플 텐데) 네. 많이 아파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라면) 해야죠. 할 거예요."

안산시는 코로나19 증상이 없더라도
선제적인 검사를 받으라고 외국인들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동두천과 같이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안산시는 평일 낮 시간에만 운영하던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선별 검사소를
평일 밤 9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과 휴일에도 낮 1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안산지역의 외국인은
1월 말 기준 약 8만 2천여 명.

안산시는 외국인 노동자의 감염은
반월공단 등의 직장 내 감염과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전수검사 또는
3명 중에 1명은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사업장에 권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훈 / 안산시 단원구보건소장
"적어도 세 명 중에 한 명 이상은 검사하는 그런 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곧 홍보에 들어갈 건데요. 사업주께서는
우리 시의 선제적인 검사 조치, 방역 조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월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반월공단이 위치한 단원구 지역에서만
1,122명의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이중 2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안산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숙소와
모임이 잦은 원곡동 일대의 방역을 강화하고
불법체류자에 대한 통보 의무를 면제하는 방법 등을 통해
선제적 진단검사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코로나19 #안산시 #원곡동 #외국인 #반월공단 #선제검사
#외국인주민지원본부 #SK브로드밴드한빛방송
#Btv뉴스 #이제문기자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