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수원뉴스][집중취재1,2] 집 앞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트라우마' 겪는 주민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죠.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한 전원주택단지 주민들의 심정인데요.얼마전 인근의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마을 옆에 또다른 공장이 새로 들어서면서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이 늘고 있습니다.또다시 사고가 나지 말란 법이 있겠느냐는 건데요.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불감증도 여전합니다.집중취재로 김성원, 임세혁 기자가 이어서 보도입니다.공장에서 치솟는 불길과 연기, 이어지는 굉음과 폭발.전원주택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