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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경유차가 지목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시내버스를 친환경 가스나 전기버스로
전환해 가는 추세입니다.
세종시 역시 예외는 아닌데요.
다만 가스버스의 주 연료가 되는 CNG 충전소가 없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러한 불편이 조만간 해소될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현재 세종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모두 275대.

이 중 99대는 경유가 아닌 압축천연가스라 불리는
CNG를 연료로 쓰는 친환경 버스입니다.

3대 중 1대 이상이 CNG 버스인 셈입니다.

그러나 정작 이 버스를 운행하는 운전원들은
가스를 충전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시에는 CNG 가스충전소가 단 한 곳도 없어
버스에 가스를 채우기 위해서는 인근 대전에 있는 충전소까지
왕복 40km에 가까운 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백승재 /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운전원
"(편도) 20km 정도를 빈 차로 왔다 갔다 하다보면,
그 시간도 약 30분 이상 잡아야 하다 보니
그것도 애로사항이죠."

하지만 이러한 불편은 곧 해소될 전망입니다.
행복도시 첫 CNG 충전소가 오는 5월 중 문을 열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CNG 충전소가 건립 중인 부지는 세종터미널 인근으로
운전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버스 확충으로 세종시의 대기 환경 개선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칠진 /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주유로 인한 공차거리가 줄어들고,
이로 인한 운송비용이 절감될뿐 아니라
승무사원들의 근무시간이 단축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 14대의 CNG 버스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며,

현재 있는 경유버스를 점차적으로 전기나 수소 등
친환경버스로 전환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최성준기자)

(방송일 : 2019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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