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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세종시도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태풍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조치원읍 충령탑으로 가는 길 어귀.

담장 곳곳에 균열이 생겨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아슬아슬 합니다.

인근의 한 마을.

이곳 역시 주택 담장 곳곳에 균열이 생기거나 기울어져 있고,

지난달 집중호우 때 유실됐던 급경사지는
임시로 천막을 덮어놨지만
바람에 나부끼거나 일부 부식돼
강한 태풍을 견딜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런 옹벽이나 급경사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이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소식에
세종시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시에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6곳과
산사태 취약지역 21곳, 급경사지 66곳이
집중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가운데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들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읍면지역과 신도시에 설치돼 있는
수해대비 방재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종선 / 세종시 안전점검담당
"배수펌프장 4개소와 저류지 5개소 등에 대해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빈틈 없는
방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태풍 솔릭은 목요일 오후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정영관기자)

(방송일 : 2018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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