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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세종시 신도시의 높은 상가 공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세종시장 후보 3명은
각각 어떤 해법을 갖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세종시 중심상업지로 불리는 나성동 일원입니다.

주변 도시개발이 성숙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가만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놀고 있는 상가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비단 이곳뿐만 아니라
보람동과 소담동 등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부동산 관계자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은행 이자를 고스란히 내야하고
관리비까지 물어야 하니 이중고죠.”

이 같은 상가 공실 문제가
세종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세종시장 후보들은
어떤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는
신도시 내 상가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에서
도시 개발 초기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인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근본적인 원인과 현황 분석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춘희 /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우리 시와 LH공사, 행복청이 함께 조사 연구를 해서
필요하다면 상가 전체적인 공급계획도 조정하고
그 외에 상가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있는지
하는 것도 (모색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송아영 후보는
도시 계획 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 프로그램 등을
비어있는 상가를 활용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되,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아영 / 한국당 세종시장 후보
“시청과 행복청, 임대업자와 자영업자로 이뤄진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높은 임대료, 높은 물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는
경매에 따른 최고가 낙찰 방식의 토지 공급으로
상가 분양가와 임대료가 높아졌다는데 근본 원인이 있다며,
적정한 가격에 토지가 분양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철회 / 미래당 세종시장 후보
“지금은 토지 경매방식인데, 경매 방식이 아니라
LH에서 처음에 산정했던 적절한 토지 분양가가 있습니다.
그 분양가대로 토지를 공급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LH가 적정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세종시의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상가 공실 문제.

어느 후보가 제시한 문제 진단과 해법이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티브로드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18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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