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요금이 제각각입니다.

신도시 지역은 비싼 반면 조치원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데요.

형평성 있는 요금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조치원 주차타워입니다.

주차 30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더 지나면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반면 신도시 아름동 공영주차장은
1분을 주차해도 기본요금인 500원을 내야합니다.

두 시간을 이용했을 때 아름동 공영주차장
이용금액은 3200원으로 조치원 주차타워보다 두 배 비쌉니다.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장 역시
처음 30분은 무료지만,

종촌동 공영주차장은 기본요금 500원을 받았습니다.

공영주차장 모두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 금액은 다른 겁니다.

노상 주차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의 경우
30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나성동과 도담동 무인주차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종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6곳을 살펴본 결과
조치원 지역 공영주차장은 무료 시간이 있는 반면,
신도시 지역은 없었습니다.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복렬 / 세종시의회 의원(하단자막)
“(1시간에)최대 600원 정도 주차 요금이
신도시 지역이 비쌉니다. (이용 시간은)한 시간에서
두 시간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시민들의 역차별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주차장의 특수성이나
주변 여건을 고려한 금액이라며,
당분간 요금 조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여지는 남겼습니다.

세종시 관계자 (음성변조)
“(조치원 주차타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어 놓은 주차장인데요. 표면적으로는 같은 공영 주차장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다른 기획을 가지고 있는 주차장입니다.
당장 어떤 계획은 없습니다.”

관리는 같은 곳에서 하지만 요금은 다른 공영주차장.

형평성있는 요금 제도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정영관기자)

(방송일 : 2018년 03월 26일)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