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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한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이달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당장 행정안전부 이전고시와
행복청 자치사무 이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행복도시법 개정안의 핵심은
행정안전부의 세종시 이전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입니다.

행복도시법 상 이전 대상 제외기관에서
행안부가 삭제됨으로써
법이 시행되는 오는 25일 이후
행안부는 세종시 이전고시를 위한 절차에 착수해야 합니다.

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하는 것이
세종시와 행복청의 새해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행안부, 과기부 이전을 국정과제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법이 시행되면 행안부를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신설부처에 대한 이전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이전고시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행안부 장관이 여러 차례 이전에 긍정적인 발언을 한 건
세종시 입장에서는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지난해 12월 11일)
"이춘희 시장님 자꾸 행안부가 안 올까봐 걱정하시는데,
지금 법으로 안 올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
오는데 좋은 땅(청사 건립부지)을 주시고,"

행안부 이전과 더불어 행복청이 맡고 있던 자치사무 이관도
오는 25일부터 본격 이뤄질 전망입니다.

행복청이 맡고 있던 14개 사무 중 8개가 이관 대상인데,
이 중 옥외광고물 관리와 공동구 관리,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도시 및 공원녹지 점용 허가 등 4개 사무는
즉시 이관될 예정입니다.

다만 주택 및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4개 사무는
차질 없는 업무 이관을 위해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내년 1월 25일 이후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수 / 세종시 균형발전국장
"행복청에 세종시 직원들이 파견 나가서
인수인계에 따른 절차가 원활하게 합의되고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안부 이전과 자치사무 이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안은 오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티브로드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18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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