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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마련한
세종시장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내리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와
8년 만의 지방권력 교체를 노리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간
치열한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김후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행복청장 출신 간 10년 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세종시장 선거.

이날 토론회는 첫 시작인 모두발언부터 뜨거웠습니다.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는
이춘희 후보의 아파트 셀프 특공 문제를 제기했고,

최민호 / 기호2번 세종시장 후보(국민의힘)
"시장의 특공 시기와 민주당 시의원들의 토지 투기 등
권력자들의 비리로 특공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애매하게 세종시로 전입오는 중앙 공무원들이
살집 마련에 매우 곤궁에 처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는
최민호 후보가 말했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세종 유치 무산을 꼬집었습니다.

이춘희 / 기호1번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최민호 후보는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세종시에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세종시에 설치하는 대신 서울에
설치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첫 국무회의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또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더 열띤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이 후보가 윤석열정부 첫 추경안부터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 예산이 삭감됐다고 지적하자

이춘희 / 기호1번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이번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에서 세종~안성 고속도로 예산
286억 원이 삭감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알고 계셨는지.."

최 후보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여야를 떠나 예산 살리기에 나서자고 맞받았습니다.

최민호 / 기호2번 세종시장 후보(국민의힘)
"이 부분은 여야를 떠나서 이춘희 후보님과 제가
함께 예산을 살리고 세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어 최 후보 주도권 토론에서
조치원역을 지나는 KTX 열차의 무정차 문제를 제기하자

최민호 / 기호2번 세종시장 후보(국민의힘)
"이춘희 후보의 임기 8년 동안 (조치원역 통과) KTX를
조치원역에 세워야 한다. 정차시켜야 한다는 생각해 보신적
있습니까? 노력해 보신적 있습니까?"

이 후보는 실용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이춘희 / 기호1번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기존 경부선 철도를 이용해서 오기 때문에
지금의 새마을호에 비해서 결코 빨리 갈 수가 없습니다.
KTX가 빨리 달릴 수 없습니다. 앞에 다른 열차가 있기 때문에.."

약 90분 간의 열띤 토론을 펼친 두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각자 자신이 세종시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민호 / 기호2번 세종시장 후보(국민의힘)
"진짜 행정수도의 완성은 미래 전략 중심도시라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세종시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춘희 / 기호1번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저는 지난 임기 동안 행정수도 세종의 뼈대와 골격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그 뼈대 위에 행복이라는 살을 붙이고
온기가 돌게 만들겠습니다."

이춘희 후보의 3선 도전 성공이냐,
아니면 최민호 후보의 지방권력 교체냐,
세종 유권자들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19일 오전 11시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오후 7시와 11시 두 차례에 재방송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유태주기자)

(방송일 : 2022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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