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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세종시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연내 국토교통부 승인을 마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예정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큰 상황이어서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7일 열렸던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

당시 사업 철회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설명회 개최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국가산단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이 같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은 새해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올 하반기 중 국가산단 승인 및 고시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원창 /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을 차질 없이 조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하반기에 계획 승인·고시를 완료하고,
추진과정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에
국가산단 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는 승인 대상지의 위치와 면적, 토지이용계획을 비롯해
산단의 주요 유치업종과
산단 조성이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 영향 등이 담겼는데,
사실상 사업 추진의 최종 관문인 셈입니다.

승인이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내년까지 보상을 마치고,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한다는 목표입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찬성과 반대 목소리는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사업 승인이 완료되면 법적 테두리 안에서
보상협의회를 구성할 때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는 주민설명회와 관련해선
“법적으로 공고를 통해 갈음할 수 있지만,
주민대책위와 협의해 한 차례 더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스마트 국가산단.

사업 예정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속에
계획대로 원만하게 추진될 지 미지수입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신성호기자)

(방송일 : 2022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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