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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며칠 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시의원정수가 몇 명 늘게 될지,
그러면 선거구 획정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7월, 세종갑 홍성국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입니다.

현재 16명인 세종시 지역구 의원정수를
19명으로 3명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지만,
이 법안은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내년 6월 1일이 지방선거일임을 감안하면
내년 1~2월쯤 법 통과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지역구 재조정 여부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7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지난 10일,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분구 대상지는
기준 인구 3만 3천 387명에 따르도록 돼 있는데,
이 기준에 따르면 인구가 늘고 있는 일부 동지역은
분구 대상지로 꼽히는 반면,
인구가 줄고 있는 읍면지역은 오히려 줄어들 여지도 있습니다.

때문에 인구대표성만으로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
읍면지역은 그 지역의 대표성을 상실하고
지역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채평석 / 세종시의원(연동·부강·금남면 지역구)
“선거구 획정에 있어 인구 대표성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인구밀도가 높은 동지역은 선거에서 ‘과소 대표’되는 반면에
인구 감소추세에 있는 읍면지역에서는 ‘과대 대표’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구기준 만으로 선거구를 획정할 것이 아니라
면적이나 교통, 생활권역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러한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는
각 정당별, 출마 예정자별로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만큼
획정 논의과정에서 다양한 주장이 쏟아져 나올 걸로 보입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최휘찬기자)

(방송일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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