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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이처럼 국회와 여야의 초당적인 협력으로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 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인데요.
그렇다면 향후 구체적인 건립절차와
준공 예상 시점은 어떻게 될까요?
김후순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현재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명목으로
국비에 반영돼 있는 예산은 모두 147억 원입니다.

당초 행복청 소관 행복도시특별회계에 반영됐지만,
지난달 국회법 통과 이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국회사무처가 이 예산을 직접 집행할 수 있게 됐고,

최근 이 예산을 활용해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국회사무처는 해당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병석 / 국회의장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서두름으로써
세종 국회의 큰 그림을 빠른 시일 내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이 나오면
국회는 이를 바탕으로 규칙 개정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국회 표결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또 한 번 여야 합의는 필수입니다.

이렇게 규칙 개정안까지 통과되면
착공 전 마지막 단계인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되고,
이 과정이 최소 2년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21대 국회 임기 종료 시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은
28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착공 후 준공까지는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모든 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된다고 가정하면
세종의사당 개원은 2027년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박무익 / 행복청장
“향후 국회에서 건립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총 사업비 협의를 거쳐 설계공모 등
본격적인 건설단계에 착수하게 됩니다.
사업기간은 설계 2년, 공사 3년으로
약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교통과 주거 등 행복도시 도시계획 전반에 대한
재점검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21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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