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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미래 우편물 배달 서비스의 청사진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우정사업 자율주행 시연행사가 세종시의 한 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일부 기술은 내년부터 세종시에서 실증에 들어간다는데요.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김후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 대학생이 우체국앱으로 우편물 발송을 예약합니다.

그리고는 자신 앞으로 온 차량에 올라
목적지 등 배송정보가 적힌 기표지를 붙여 보관함에 넣습니다.

잠시 후 이 차량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해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도착해 배송을 완료합니다.

도착지에서도 보관함 비밀번호를 누르고
우편물을 받기만 하면 됩니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이른바 무인우체국입니다.

김지원 /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시연참가 학생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안의) 화면에 친절하게 상세 설명이
적혀 있어서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굳이 우체국까지 가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귀엽게 생긴 차량 한 대가 집배원 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무거운 택배우편물을 싣고 동행하며
배달보조 역할을 하는 집배원 추종로봇입니다.

또, 대학 캠퍼스나 대규모 아파트에서
집배원 대신 우편물을 배송해주는 배달로봇도 있습니다.

집배원들의 근로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최기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고객의 편의가 증진될뿐만 아니라 집배원의 안전사고도 줄이고,
근로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최근 택배기사들의 과로사가 잇따르고 있는 터라
이번에 선보인 미래 우편물 배송 시연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뜨거웠습니다.

특히 이런 기술들은 내년부터
세종시 일부 도로와 아파트단지에서 실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세종시가 추구하고 있는 자율주행 산업과 관련해
저희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율주행을 통해 우편물을 배송하는 무인우체국이나
배달 로봇을 직접 눈으로 볼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Btv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신성호기자)

(방송일 : 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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