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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김대우기자]

[기사내용]
한주간의 국회 소식을 5분 안에 전해드립니다.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

어디선가 들어봤던 내용이죠.
저희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이 문구.

네, 그렇습니다.
바로 새로운 당명 '국민의힘'의 의미인데요.

당명을 바꾼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새로운 로고를 확정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거북이 등껍질 모양 같기도 하고
보석 같아보이기도 하는 이 로고.

국민의힘 측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은 한글을
모티브로 했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국민이라는 단어의 'ㄱ'과 'ㅁ'을 조합한
평면 사각형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국민의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설명입니다.

색도 한 번 살펴볼까요?
로고 색인 빨간색도 있고요.

파란색도 보이고 흰색도 보이는데
이 두 가지 색은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무슨 뜻인지 봤더니,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구도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국민을 통합하는
포용력 있는 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
이런 의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로고와 색에 대한 설명,
쉽게 잘 이해는 가질 않지만 어쨌든...

당명을 바꾸고 로고도 바꾸고 색도 바꾸고
다 바꾸고 있는 국민의힘.

이제는 뭐만 바뀌면 될 것 같은데,
여기서 말하는 뭐는 뭘까요?

국민의 지지? 국민을 위한 정치?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고
다음 소식 이어서 이어가겠습니다.


국회에서 연이은 탈당 소식이 들렸습니다.

첫 번째 당사자,
바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었는데요.

박 의원, 국토교통위에 있으면서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 대 공사를 수주했다,
이런 의혹을 받아왔었는데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들어보시죠.

박덕흠 / 국회의원
(저의 직위를 이용해서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운 일은 결단코 없었음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 합니다.
최근 저와 관련해 불거진 카더라식 의혹은
끝까지 진실을 소명하면서도
당에는 더이상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스스로 했습니다.)

네, 이렇게 박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그 다음 날,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기자회견장에 똑같이 섰는데요.

이 의원도 역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상직 의원, 이스타항공의 창업주로서
대량해고 책임론에 휩싸였었는데,
어떤 이유에서 탈당하겠다고 한 것일까요?

이상직 / 국회의원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습니다.
잠시 당을 떠나 있겠습니다.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 모두가
결국 이상직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그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 놓겠습니다. 또 저에 관한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겠습니다.)

네, 공교롭게도 하루 시차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궁금한데요.

ondi***
두 의원들 모두 의혹 말끔히 씻고
책임지는 자세 보여 주시길...

mang****
당을 떠나는 게 아니라 의원직을 사퇴하라!
이런 의견 있었고요.

anna****
사퇴하세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 같은데요.
이은재 전 의원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ferr****
탈당이 아니라 사퇴가 정답이고
불법이 있었다면 수사도 같이 받는 게
당연한 거지.

상당수 누리꾼들이 비슷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도
한마디 했는데요.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코로나 민생국회가 돼야 할 21대 국회가
비리 종합세트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며,
자당이 공천해서 금배지를 달아준
불법비리 특권 사익추구 의원들에 대한
국민의 대표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먼저다,
이렇게 강한 어조로 쓴소리 한방 날렸습니다.

앞으로는 국회에서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웃으면서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겠죠.

이번주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한주간 국회 소식을 5분 안에 전해드립니다.
국회 오분순삭!

(취재 - 김대우, 송재혁 기자,
촬영/편집 - 김웅수, 신승재 기자 (국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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