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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윤정 기자][아나운서]

이번주부터 시작된 장마의 영향.
지역 자연재해 위험지역의 안전은 어떨까요?
비만 오면 물이 잠기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해봤습니다.
오늘은 비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던
북구지역을 김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8월 여름 북구지역입니다.

시간당 8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도로 위는 계곡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듯,

지역 곳곳이 온통 물폭탄을 맞은 물바다를 방불케 했습니다.

이후 북구는 덕천교차로지구 , 대천천지구 ,

보건소지구, 화명동 양달마을 등 4곳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통한 정비사업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

덕천교차로 일대 한곳만 배수펌프장 배수용량 증설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아직 나머지 3곳은

예산이라는 벽에 막혀 사업이 진행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이장춘 / 북구청 안전예방담당
"침수지역 해소를 북구에서는 약 540억 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중앙에서 정부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초적인 대응 훈련과 대피 훈련쪽으로 ...

대천천 일대 주민들.

장마가 코앞이라 올 여름도 비걱정을 떨쳐 낼 수 없습니다.

집안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물막이판 하나가 유일한 예방책입니다.

INT-서순자/ 북구 화명동
문짝(물막이판) 하나만 믿고 있는데 비가 많이 오면 잠이 안옵니다.
물이 하수도를 넘어 들어오고 해서..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우리방 침대까지 안보일 정도로 물이 들어왔는데...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특히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대천천 일대의 경우

1천8백여 세대 , 4천2백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어

올해도 고스란히 비 피해 걱정을 해야 할 판입니다.

S/U 김윤정 기자
시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를 위해
기상에 따라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도 이제 본격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윤정입니다.

( 김윤정 기자 / yjkim@tbroad.com )

< 김윤정 기자 / yjkim@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부산보도국 / 기사입력 : 2016-06-21 18:35: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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