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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사고 소식 알아봅니다. 김석진 기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김석진 기자, 사건사고 소식 전해주시죠.

[전화연결]

- 장애인 명의 아파트 분양 후 전매

네, 부산사상경찰서는 실제 아파트를 공급 받을 의사나 경제적 능력이 없는 장애인을 모집해 이들 명의로 특별 분양을 받아 전매 차익을 챙긴 혐의로 58살 K씨를 구속하고 부동산 중개업자와 장애인단체 간부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36명의 청약서류를 모집해 해운대의 아파트 등 부산의 8개 분양사무소에 장애인 특별 공급 신청을 해 분양 당첨권을 받아 6억 원에 전매하고 2억 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남겨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수익금 6천 400여 만 원을 압수하고 이번 사건과 같이 특별 공급제도를 악용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신종 절도형 보이스 피싱 등장

보이스피싱 사건이 또 발생했는데요. 이번엔 수법이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금정경찰서는 지난 1월 14일 금정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74살 K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경찰관이라며 은행에 있는 예금 9,500만 원을 집안에 보관하라고 한 뒤 이를 훔친 혐의로 중국 동포인 21살 H씨를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 피해자를 집밖으로 유인하기 위해서 한 거짓말 입니다. 주민등록증이 도용됐다며 빨리 동사무소로 가서 주민등록증을 새로 만들고 집열쇠는 신발안에 넣어 현관문 앞에 두라고 한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H씨는 보이스피싱 중국 총책의 지시에 따라 현금을 훔친 후 서울로 운반하고 송금책에 전달한 후 2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금정경찰서 / 영상편집 : 문진우)

< 김석진 기자 / sjkim25@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부산보도국 / 기사입력 : 2016-04-21 18:06: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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