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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벽시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
가운데 50대 아내가 1명이 숨지고, 20대 딸과 50대 남편 등
2명이 의식 불명에 빠졌습니다.

사건사고, 박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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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린 아파트 내부.

27일, 새벽 4시 20분쯤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일가족인 50대 여성 A 씨와 20대 딸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50대 남편도 구조 당시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집안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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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비상등을 켠 채 멈춰 있습니다.

지난 26일, 새벽 2시쯤, 50대 남성 A 씨가 택시를
탄 뒤 부산역 인근으로 이동하던 중 택시 기사 70대 B 씨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주거지 인근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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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 바닥 곳곳이 검게 그을렸습니다.

지난 24일, 서구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아내를 진료해
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방화를 시도한 흔적입니다.

병원 직원들이 바로 불을 끄면서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60대 A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회복되면 방화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B tv 뉴스 박철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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