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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영유아에게서 장염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장마와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감염 우려도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김석진 기자의 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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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한 소아과 병원 입니다.

최근 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원인 입니다.

INT) 백상훈 / 소아청소년과의원장
실제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60% 정도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정도로 노로바이러스가 많이 돌고 있는 상황 입니다.
특히 영유아 장염의 경우에는 애기가 잘 먹지 못하고 거기에
열까지 동반되면 구토, 설사가 있으면 쉽게 탈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면 애들이 주로 처지거나 안먹으려고 하는 증상으로
내원하고 이런 경우 약 복용이나 수액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일에서 11일 사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142명,
아데노바이러스는 103명이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환자는 지난 4월 중순과
비교해 3배 이상 높은 겁니다.

특히 장염 환자 10명 중 8명이 6살 이하의 영유아로
나타나 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주로 겨울철 발생했지만
올 봄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장염 바이러스의 경우 접촉에 의한 전염이 많아
개인 위생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INT) 백상훈 / 소아청소년과의원장
가정내에서 장염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보호자들이 아이의
구토물이나 설사 등으로 오염된 손, 바닥 화장실 같은 환경 등을
잘 소독해 주는게 도움이 되고...

전문가들은 장마로 인해 실내외 활동이 많아진 만큼 외출 후엔
손씻기와 음식 위생을 잘 지켜야 장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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