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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회의나 발표 시간에 흔히 사용하는
레이저 포인터는 눈에 직접 쏘일 경우
시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 기준을 두고 있는데요.
이 기준을 100배 넘게 초과한 제품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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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레이저 포인터입니다.

출력이 높은 제품은 별지시기로 불리며
판매되고 있습니다.

밤 하늘 별을 가리킬 만큼 밝기 때문입니다.

부산본부세관이
수입과 판매가 불가능한 레이저 포인터를
중국에서 밀수입한 업체 3곳을 적발했습니다.

레이저 빔은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전 기준을 두고 있는데
이 제품들은 적게는 44배, 최고 121배를 초과한 것들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노출에도 풍선이 터지고,
비닐이 녹아내립니다.

인체에 비출 경우 망막이 손상되고
심할 경우 실명까지도 일으키게 됩니다.

이들은 최근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자
안전기준 적용을 받지 않는 제품으로 속여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Int) 양창규/부산본부세관 조사1과
(레이저포인터는) 안전 기준에 적합한 제품만 수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있는데
휴대용 랜턴의 경우에는 그와 같은 수입요건이 별도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그런 요건이 없는 휴대용 랜턴으로 수입한 것입니다.

세관은 이들이 들여온 시가 2억 원 상당의 제품 35,000여 점 중
7,800여 점을 압수하고 판매망을 차단하는 한편
이미 판매된 제품을 회수할 방침입니다.

한편 세관은 레이저포인터 구매시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한 제품인지를
확인해 줄 것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제품의 해외 직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영상취재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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