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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소비자연합은 한국소비자원, 부산시와 공동으로 의류. 신발 세탁 관련 소비자문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14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신발 산업의 메카인 부산의 소비자 이슈를 발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주제발표는 구경태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장이 신발·세탁 시장 소비자 이슈와 부산지역 의류.세탁 소비자 이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여성소비자연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종 이슈에 대한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신발 관련 분쟁 1130건을 심의한 결과 65%에 달하는 735건이 제품 하자로 나타났고 신발 세탁 불만 202건 중 71%인 119건이 세탁 과실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신발의 경우 세탁 방법 등 취급 정보가 겉 포장이나 꼬리표에 기재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취급 정보를 분실해 세탁이 잘못되는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조정희 / 부산여성소비자연합 회장 신발시장이 한해 6조원입니다. 여러분 아시지만 신발 한켤레에 20만원 30만원 합니다. 그런데 의류는 레벨이 있어요
세탁을 하라든지 드라이를 하라든지, 하지만 신발은 표시가 없다보니까 소비자들의 혼돈이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오늘 그런것을 알리고 그 다음에 여러분 밍크 코트가 있는데 물먹는 하마를 넣어 놓으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그 밍크코트 못 입습니다. 그렇게 모르는 상식을 여로분에게 다 알려드리려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