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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상회복에 한발짝 다가가면서 대면 봉사활동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중식 나눔 봉사단체인
북구 협심회가 10만 그릇을 향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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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밀가루 옷을 입히고
수차례 튀기는 과정을 반복하자
먹음직스러운 탕수육이 완성됩니다.

다른 주방 한켠에서는 짜장을 볶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북구지역 중식업 종사자들이
3년 만에 대면 음식 나눔에 나섰습니다.

이날 준비한 음식은 500여인분.

매주 한 차례 쉬는 날도 반납했습니다.

int 김재복/북구 협심회 회원
우리가 쉬는날 봉사를 하니까 괜찮습니다.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탕수육 짜장면 드시니까 어르신들도 좋아할 겁니다.

int 임희택/북구 협심회 회원
탕수육을 한번만 튀기면 타니까 여러번 튀겨야 좀 더 맛있고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여러번 튀깁니다. 3년만에 하니까
더욱더 뿌듯합니다.

1998년 처음 시작된 중식 봉사는
지난 24년간 꾸준히 이어진 결과

어느덧 9만 그릇을 돌파했습니다.

int 한선수/북구 협심회 회원
우리가 봉사하려고 모인 단체이기 때문에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3년간 못하던것을 처음 시작하는게 되어서
다들 기쁘게 동참하고 있습니다.

고민도 있습니다.

경기악화 등으로 인해
한때 170여명에 이르던 회원들이

최근에는 70여명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 노두석/북구 협심회 회장
이 봉사단체가 10년 20년 더 갈수 있게끔 독려도 부탁드리고.
저희들이 나이도 60대 초반 중반인데 30대 40대분들이
딴딴한 협심회를 물려받을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동참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북구 협심회는 올해 금곡동을 시작으로
만덕과 덕천 등 지역을 찾아다니며
5차례에 걸쳐 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
영상취재 박선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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