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도심에 쓸모없이 버려진 국유지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1석 3조의 도시농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석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남구 감만동의 주택가 공터에 컨테이너박스가 눈에 띕니다.

문을 열어보니 안에는 버섯 수 천개가 자라고 있습니다.

내부 온도는 4도. 바깥보다 무려 10도 이상 낮습니다.

이곳에서 자라는 버섯은 저온성 표고버섯.

일반 표고버섯 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 가격은 두 배 이상
비쌉니다.

하지만 관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온도와 습도 등은 스마트패드로 원격 조정이 가능하고 수확 때를 빼곤
거의 손을 댈 필요가 없습니다.

INT) 전정욱 / 도시농사꾼 대표
자동화 시스템으로 노동력, 인건비가 절감되며 여성이나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손쉽게 운영 할 수 있습니다. 최젹의
환경에서 기후에 상관없이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

일명 스마트팜으로 불리는 이 도시농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인
캠코 등 부산의 9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 기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S/U) 김석진 기자
사회적경제 지원금을 활용해 스마트팜 시설을 만든건 부산에서
이번이 5번째 입니다.

캠코는 유휴 국유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고 스마트팜
설비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은 지역 주민을 채용해 관리토록 하고
주민 휴식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INT) 전정욱 / 도시농사꾼 대표
단순한 1차 산업의 스마트팜을 벗어나 융복합 6차 도시스마트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친화적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이 업체는 앞으로 지역 주민을 추가로
채용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서 부산의 9개 공공기관은 지난 5년간 50억 원이 넘는
공동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팜 6호점이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박선녕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