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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방선거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우리 지역의 일꾼이
결정되는데요.부산의 시장은 누가 될지,
최대 격전지역 구청장 선거에서는 누가 승리할지 주목됩니다.

김윤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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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대선 이후 곧바로 치러지는 지방선거입니다.

민주당은 새 정부를 견제하게 해 달라,
국민의힘은 새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8년 4년 전 지방선거를 돌아보면
인구 335만 명이 사는 부산에서

부산시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선거 중
서구와 수영구, 기장군만 뺀
13곳에서 파란 물결이 몰아쳤습니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것입니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후 민주당이 부산에서
단 한 명의 단체장 당선자도 내지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변화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또 분위기가 바뀌는 상황입니다.

4월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20대 대선 등 선거에서
부산시민들은 보수정당에 표를 몰아줬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16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승리를 목표로
한 탈환을 민주당은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에 처음 부산시장에
당선된 뒤 재선에 도전했고

변성완 후보의 경우에는 김영춘 후보가 정계은퇴 선언 후
시장후보로 나서며 처음 정치에 도전하는 셈입니다.

두 후보 모두 서면 일대에서 최종 선거운동을 마무리 한 뒤

결과를 놓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구청장과 함께 부산시의회 구성은 또 어떻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돌아보면 부산시의회는
지역과 비례 등 전체 의석 47석 중
지역 38석, 비례 3석 등 41석을 민주당이 싹쓸이를 차지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과반 의석 유지 확보도 빠듯할 수 있다는
목소립니다.

양자대결인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투표일 전날까지 두후보간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선거운동 결과도 주목됩니다.

결전의 날입니다.
부산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B tv 뉴스 김윤정입니다.
영상취재 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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