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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양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영해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바
다를 중심으로 한 희귀 고지도들이 한자리에 공개 됐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의 기획전시를 김석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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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년 프랑스 지리학자인 당빌이 그린 조선왕국도 입니다.

한반도 오른쪽에 두 개의 섬, 울릉도와 독도가 표시돼 있습
니다.

현존하는 서양지도 중 처음으로 한반도 전체와 독도가 나온
지도 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이 고지도를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습니다.

20세기 이전 세계에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
습니다.

이번 전시는 총 4부와 특별코너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인류가 인식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동.서양의 가장 오래
된 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와 프라 마우로의 세계 지도를
선보입니다.

2부는 서양인이 본 동아시아의 모습으로 이탈리아 선교사들이
중국에서 제작한 지도가 우리나라와 일본을 거쳐 유럽으로
가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3부는 서양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모습을, 4부에선 19세
기 서양인과의 교류를 통해 조선인들의 세계관이 변화는 모습
을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특별코너에선 동해 표기와 독도의 영토 주권과 관련한
고지도의 역할에 대해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INT) 신소명 /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
과거 인류가 궁금했던 세계를 종이 위에 펼쳤던 것처럼 코로
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국경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가운데 남겨진 아름다운 유산을 통해 공감해 볼 수 있
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의 고지도 수평선 너머의 세계를 그리다 기획전
시는 내년 3월 6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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