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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승용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나자 시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차량으로 달려가 운전자와 동승자를 구조했
는데요.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겼습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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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선 차량.

이내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불길이 치솟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불길은 점점 더 번져가는 상황.

이때 택시 한 대가 멈춰 서더니 기사가 내려 불이 붙은 차
량으로 달려갑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차량 문을 열려고 안간힘
을 씁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같이 구조 작업을 벌
입니다.

터널 관리 직원이 소화기를 꺼내와 차량 진화에 나서고, 사
다리차 운전기사는 자신의 차에서 공구를 가져와 충격으로 열
리지 않는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구조에 나섭니다.

퀵서비스 기사는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
을 벌입니다.

자칫 차량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

하지만 시민들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차
량으로 달려들었습니다.

구조된 운전자와 동승자는 이들 덕분에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
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운전자 등 2명의 목숨을
구한 이들 시민영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B tv 뉴스 박철우입니다.
영상취재 박선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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