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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사회 복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기대와 달리 장애인체육시설은
또다시 운영난을 겪지 않을까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윤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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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장애인스포츠센터입니다.

2019년 4월 개관 이후 불아닥친 코로나19 사태로
현재까지 휴관과 축소 운영을 반복해왔습니다.

그런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백신패스, 안심콜 등 방역지침이 까다로워졌음에도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발길은
모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이영준 / 강서구 명지동
오랜만에 운동하려고 나왔는데 아직까지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너무 불편하고 생각보다 더 숨도 차고, 그래도 조금씩 운
동 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생각하고 조금 더 빨리 코
로나가 종식되어서 다들 마스크 벗고 운동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주말 운영은 중단했고
주중 운영만 재개하는 등
일반 체육시설보다 일상회복이 뎌딘 상태입니다.

최대 월 3천 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지만
11월 수강인원은 1천5백여명으로 절반 수준.

그 중 장애인 이용은 전체 회원수의 13% 안팎에 불과합니다.

INT- 구상준 / 서부산권장애인스포츠센터 위탁운영 사무국

(장애인분들이 운동을 하려는) 욕구는 많은데 또 염려도 엄
청 많이하고 계세요. 이용하시면서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시는
부분이 큽니다.

기초지자체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승인된
사하구청 소유 시설이다보니,
자체 수입으로 감당하지 못할 경우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매년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언제든 운영 중단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부산시에 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있지만
입장차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INT- 구상준 / 서부산권장애인스포츠센터 위탁운영 사무국

자체적인 프로그램도 유지하면서 외부적인 대관이라든지 외부
강사를 도입 해서 자체 운영할 수 있는 쪽으로 운영효율을
최대한 높이려고 준비하고 있지만...실제적으로 서부산권에
특수학교나 장애인 분들 비율이 높은데요.오히려 법적인 지원
이 힘들다고 하면 차량지원이나 지도자 지원 등 이런 지원이
라도.....

15분 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부산전역에 골고루 생활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는 부산시 행정
.
정작 건립된 장애인체육시설은
내년도 운영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윤정입니다.
영상취재 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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