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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한동안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서는
흡연율과 음주율 모두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전국 순위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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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술 마시는 학생, 담배 피는 학생 수가
차츰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6학년, 중 고등학교 학생,
평생교육시설 학생 28,7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2019년부터 올해까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3.5%이던 흡연율은
지난해 2.9%, 올해 1.7%로 줄어들었습니다.

흡연율보다 높은 비율을 보인 음주율은
2019년 7.9%에서 2020년 5.2%로 줄었고,
올해는 더 감소한 4.4%로 나타났습니다.

원격수업 등으로 금연 교육과 상담이 이뤄지지 않은
지난해에는 학생들의 금연시도가 줄어들었지만
올해는 다시 교육과 상담이 진행되면서
예년과 비슷한 75%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질병관리청 조사에서도
부산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감소세는 두드러졌습니다.

전국 17개 교육청 별로 조사한 결과
2019년 부산 청소년 흡연율은
전국 15위의 최하위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3위로 크게 개선된 모습이었습니다.

음주율도 전국 8위에서 4위로 올랐고
흡연시도율 역시 2019년 11위에서 2위로 높아졌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생활지도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학교 흡연 예방 관련 조례가 제정됐고,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예방 활동 등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앞으로 각 지자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연문화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영상취재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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