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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최고 연 5천%가 넘는 높은 이자 뜯어낸 불법 대부업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이자로 챙긴 돈만 146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박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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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합니다.

집안으로 들어가자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곧바로 영장이 집행됩니다.

여기 미등록 대부업 사무실이잖아요. 아닙니까? 그것 때문에
압수수색 영장이 부산지방법원에서 발부가 되었어요. 지금
시간부터해서 압수 영장을 집행할 겁니다.

집 안을 수색하자 금고가 발견되고, 금고 안에는 5만 원권
현금 다발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수표와 통장도 함께 나옵니다.

세어보니 현금만 7천만 원이 넘습니다.

옷방에서는 명품 가방이 넘쳐납니다.

40대 A 씨 등은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전국에 8개
팀의 무등록 대부업 조직을 만들어, 돈을 빌려준 뒤 높은
이자를 뜯어냈습니다.

돈을 빌리러 온 사람 대부분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

A 씨 등은 돈을 빌리러 온 7,900명에게 최고 5,21
4%의 살인적인 이자를 뜯어냈습니다.

이들이 이자로 챙긴 돈만 146억 원에 이릅니다.

이렇게 불법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고급 아파트 4채를 구입하고,
고급 수입차와 고가의 요트를 사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현금 3억 7천만 원 상당을 압수하는 한편 이들의
자동차와 부동산 임차 보증금 등 7억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대부업을 한 총책 A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4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B tv 뉴스 박철우입니다.////
영상 취재 박선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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