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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본인 묘지 위에 피란민들이 집을 짓고 살았던
비석문화마을 주택에 대해
문화재 등록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 등재를 추진했지만 한 차례 무산돼
부산시 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비석문화마을 비석 주택의 부산시 등록문화재 등재가 추진됩니다.
문화재로 등재될 경우 보다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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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구 아미동에는 일본인들의
공동묘지가 있었습니다.

해방 후 한국전쟁 피란민들은
비석을 재료 삼아 묘지 위에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비석문화마을 주택 사이사이에는
묘비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부산에 남아 있는 피란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진행 중인 부산시는
문화재청에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신청했지만
최근 문화재청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서구는 문화재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고
이번에는 부산시 등록문화재 등재를 추진합니다.

Int) 옥두성/서구청 창조도시과
비석주택이 무허가거든요, 건물 자체가. 그래서 (문화재청에서) 부결이 됐습니다.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구심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방향을 국가등록문화재가 안 되면 부산시 등록문화재라도 (등재하자는 취지입니다)

무허가 건축물로 한 차례 무산된 것을 감안해
시 등록문화재 등재를 위해선
주택의 개념이 아닌 피란민들의 생활 유산으로
문화재 등재에 도전합니다.

등재가 이뤄질 경우 비석주택은
부산의 첫 등록문화재가 됩니다.

Int) 옥두성/서구청 창조도시과
지금 비석주택이 허물어지고 있는데 등록문화재가 되면 보존의
가치가 인정이 되면서 그 형상을 그대로 복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부산시문화재위원회는 최근
비석문화마을 현장 실사를 진행했고,
오는 28일 사전 심의를 실시합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영상 취재 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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