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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늘면서 관련 마약사범
검거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부산경찰에 검거된 부산지역 마약사범은 309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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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엘리베이터에서 남성 2명이 내립니다.

곧바로 잠복중이던 경찰에 검거됩니다.

붙잡힌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스마트폰 메신저를 이용
해 필로폰과 대마초를 판매하고 또 직접 마약을 투약한 혐의
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근 특별단속을 벌여 온라인을 통해
마약을 판매하거나 구입, 투약한 혐의로 모두 42명을 검
거해 9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접속을 위해서는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
는 다크 웹 등을 이용해 대마나 필로폰을 판다는 광고를 했
고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해 온 구매자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을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부산경찰청 관계자 - SNS로 이런 상황이 발달하
다 보니까 서로 얼굴을 안보고 비대면으로 하는 방법이 몇년
전부터 진행돼 왔는데 이런 것을 작년부터해서 집중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붙잡힌 인터넷 마약사범 309명.

지난해 한해 동안 검거된 마약사범 126명보다 2배 이상
많았고, 2018년에는 51명보다 6배가 많은 수치입니다.

S/U) 박철우 기자/nicepark61@sk.com -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손쉽게 인터넷을 악용해 마약을 구매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올해 7월까지 전국적으로 검거된 마약사범은 7,038명으로
이 가운데 1,352명이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거래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등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늘면서 관련 기관과
의 공조 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방
침이라고 밝혔습니다.

Btv뉴스 박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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