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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석진 기자]

[앵커]

30억 원대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해 일본으로 밀반출 하려던 재일교포 야쿠자 조직원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조직원은 검거 당시 실탄이 장전된 권총도 소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석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7월 부산 개금동의 한 다세대 주택 안.

경찰이 44살 김모씨를 제압하고 현장을 수색합니다.

테이블 위에는 전자 저울이 올려져 있고 서랍에선 현금 다발이 발견 됩니다.

검은 가방에선 비닐에 쌓인 필로폰이 나왔습니다.

S/U) 김석진 기자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은 약 1kg으로 3만 2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 입니다.

경찰은 또 김씨가 소지하고 있던 권총 한 정과 실탄 19발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일본 야쿠자 조직원으로 국제 수배가 내려지자 지난해 1월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씨는 일본 마약 밀매상의 제안으로 지난 달 6일 중국에서 밀반입 된 필로폰을 받아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김창립 /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장
중국에서 바로 일본으로 들여오는 것보다 한국을 거쳐 들어오는 것이 일본 세관의 검색이 덜 할 것으로 생각해 반입한 것으로...

김씨가 소지한 권총은 선배 조직원으로 부터 받은 것으로 지난해 9월 일본 마약 판매상을 통해 여객화물선 속에 숨겨 부산항에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마약류관리법과 총포.도검.화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일본 경찰청과 국제 공조를 통해 밀반입 관련자 등을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 김희수)

< 김석진 기자 / sjkim25@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부산보도국 / 기사입력 : 2016-07-20 16:2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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